전남도, 4차 산업혁명 선제대응 토론회

입력 2017-04-17 17:44
전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제1차 미래전략 토론회를 17일 오후 2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

미래전략연구단과 TF팀이 함께 참여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개발 플랫폼 구축,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신산업 집단화 추진, 생활거점형 스마트도시 도입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과제를 중점 논의했다. 또 신성장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사회 안전망 구축 분야에서의 대응 과제도 논의됐다.

우기종 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전략토론회 외에도 전문가 특강과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