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광주 서구, 자전거 거점터미널 2곳 운영

입력 2017-04-17 17:40
광주 서구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동천교·극락교 2곳에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데 자전거 수리 전문가 4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자전거 수리·안전교육과 함께 자전거도로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천교에서는 자전거를 빌려주기도 한다. 서구는 고장 난 자전거도 수리받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