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서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과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에 제약이 없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말한다. 2015년부터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장애인 및 노약자 등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컬 브리핑] ‘고령 대가야∼’ 열린 관광지 선정
입력 2017-04-1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