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7공예명장을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과 공예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대상 분야는 목칠과 도자, 금속, 종이, 섬유 등으로 3명 이내에서 선정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다. 명장에게는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 증서와 인증패 수여, 매월 30만원씩 2년간 총 720만원의 개발장려금을 지급한다.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확정되는 공예명장은 6월15일 발표한다.
[로컬 브리핑] 광주시, 2017공예명장 선정 추진
입력 2017-04-13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