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눈길

입력 2017-04-13 18:37

한화건설은 14일 경기도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사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광교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풍초, 이의구초(신설 예정), 다산중 등 8개의 초·중·고교가 단지와 밀접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GX룸 등이 들어선다. 욕실과 부엌에는 카운터 타입 세면대와 수입타일 등을 적용해 입주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KT의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기가지니’도 단지에 도입된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에는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지역 제한도 없고, 군별 신청금 100만원이면 1인당 최대 4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17, 18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아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1, 22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도금 50%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해 준공기간까지의 금융 부담도 최소화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오픈 이후 3일 동안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박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