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시, 도시데이터 사이언스硏’ 개소

입력 2017-04-12 21:37
서울시는 빅데이터연구원을 보유한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연구하는 ‘도시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를 강남구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20여명의 연구원이 상주하며 도시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체계 구축, 서울시 공기오염원·소음 분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연구, 도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분석 대안제시 연구, 교통 패턴 분석을 통한 교통 환경 시각화 기술 개발 연구 등을 3년에 걸쳐 진행한다. 연간 10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