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장세용(48·사진) 환경팀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예산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4년제 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공모전에서 장 팀장은 인명과 재산상 피해가 큰 실험실 등의 화재·고압가스 폭발사고 사전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3세대 지능형 화상감시시스템’과 ‘가스누설 조기 경보시스템’을 국내 대학 최초로 응용·도입한 사례를 제출, 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장세용씨, 대교협 예산절감 공모전 대상
입력 2017-04-12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