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광양시, 라벤더 단지 3㏊ 조성

입력 2017-04-12 19:18
전남 광양시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농업의 다각화를 위해 1억9000만원을 들여 라벤더 단지 3ha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라벤더 재배를 경관 농업으로 연결시켜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본격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라실 예술촌’과 ‘점동마을 금광관광명소화’사업과 연계돼 농촌관광분야에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라벤더는 진정작용이 탁월해 두통이나 불안, 현기증, 불면, 구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