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울산시, 공동주택 디자인 지원사업 펼쳐

입력 2017-04-12 19:18
울산시는 공동주택과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8개 공동주택을 선정해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시의 색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장조사와 면접 등을 통해 1차 선정된 1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순서, 세대수, 크기, 추진의지, 예산확보 여부, 노후화 정도, 작업난이도 등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올해부터 공동주택 색채디자인 자문 사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