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본점 등 4개 지점서 ‘멘즈위크’ 진행

입력 2017-04-12 17:37
신세계백화점은 13일부터 본점과 강남점, 센텀점, 대구신세계 등 총 4개 지점에서 봄맞이 쇼핑에 나서는 남성을 위한 ‘멘즈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봄 정기 세일을 단축하고 이례적으로 남성 행사를 앞세운 것은 해마다 남성들의 봄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봄 시즌 남성들의 의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역시 37%를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는 물론 ‘스타일 찾기’와 같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앞세운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