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중앙동 해안 산책로 등에서 거리공연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여수시는 올해 공연장소를 5곳으로 정하고 장소별로 댄스와 무용, 밴드, 연주,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여름 휴가철인 오는 8월 4∼6일까지는 국내외 거리공연자들의 공연과 거리 행진 등을 곁들인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도 열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4월 21일부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거리공연
입력 2017-04-11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