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원주시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방문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04-10 21:00
강원도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 영유아 맞춤형 가정방문 독서·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강릉원주대 유아교육과 학생 자원봉사자 36명이 참여한다. 영·유아기 아동 중 양육자의 보육정보 부족 등으로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혜택을 받지 못한 아동에게 2대 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독서·놀이 활동으로 아동의 인지·언어 발달과 함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