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봄을 맞아 농촌체험 관광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 수도권에 거주하는 285명이 농촌체험 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데 이어 청소년 125명도 농촌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5월에도 도시민 250명이 충주지역을 찾아 농촌체험을 한다. 체험객들은 딸기와 블루베리 수확과 나물 캐기, 발효 빵 만들기 체험을 하고 탄금대와 중앙탑 등 충주의 대표적 관광지도 둘러볼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충주 농촌체험 관광 예약 잇따라
입력 2017-04-1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