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e스포츠 월드챔피언십’ 부산서 열려

입력 2017-04-10 18:29
부산시가 e스포츠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e스포츠 월드챔피언십’ 개최 도시에 선정됐다. 국제e스포츠연맹(IeSF)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e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은 11월 8일부터 5일간 벡스코 등에서 열린다. 46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대표팀 e스포츠 대회’와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 등 다양한 국제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월드챔피언십에 이어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11월16∼19일)’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부산에서 e스포츠 붐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