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분유에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서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혼합한 것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내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 인체에 유리한 영향을 주는 물질을 말한다. 새롭게 바뀐 위드맘은 갈락토올리고당, 갈락토실락토스, 프락토올리고당 등 프리바이오틱스를 기존 제품 대비 30% 늘렸다. 생(生)유산균도 강화했다. 모유 유래 유산균을 업그레이드해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을 새로 배합했다. 국내 분유 중 복합 생유산균이 들어 있는 분유는 파스퇴르 위드맘이 유일하다.
[경제 브리핑] ‘신바이오틱스 시스템’ 분유 출시
입력 2017-04-10 17:21 수정 2017-04-10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