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0∼12일까지 국내 드라마 제작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전남도 홍보여행’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여행은 전남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 촬영 유치 및 관광 홍보효과 유발을 위해 영상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영상 제작 환경을 직접 설명하고, 체험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는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 오동도 등이다. 도는 올해 4회에 걸쳐 주요 관광지와 촬영 로케이션 장소를 소개하는 홍보여행을 갖는다.
[로컬 브리핑] 10∼12일 전남도 홍보여행 추진
입력 2017-04-09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