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국장협·이사장 최공열)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를 개최한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그 역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제엔 나누리합창단(성민복지관), 다운합창단(사회복지법인다운회), 라파엘코러스, 서울푸르나메합창단,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뚜띠합창단(서울시 발달장애사회적응지원센터) 등 6팀이 참가한다. 최우수팀에겐 오는 12월 1일 KBS홀에서 펼쳐질 2017전국장애인합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 국장협문화예술학교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비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초청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4월 19일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입력 2017-04-10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