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입력 2017-04-10 00:02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국장협·이사장 최공열)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를 개최한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그 역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제엔 나누리합창단(성민복지관), 다운합창단(사회복지법인다운회), 라파엘코러스, 서울푸르나메합창단,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뚜띠합창단(서울시 발달장애사회적응지원센터) 등 6팀이 참가한다. 최우수팀에겐 오는 12월 1일 KBS홀에서 펼쳐질 2017전국장애인합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 국장협문화예술학교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비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초청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