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샬렘영성훈련원, 매주 화요일 ‘침묵기도학교’

입력 2017-04-10 00:02
한국샬렘영성훈련원(한국샬렘·공동대표 박경조 주교·조경열 목사)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아현감리교회 교육관에서 ‘2017 침묵기도학교’를 개설한다. 침묵기도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거룩한 독서), 단순한 기도(예수 기도·센터링 기도), 감각적 기도(성화 기도·소리와 침묵 기도), 성찬 예배 등 7차례 강의와 침묵기도 하루 수련회(6월)가 예정돼 있다.

2008년 설립된 한국샬렘은 감리교·장로교·침례교 및 성공회 소속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관상(觀想)적 영성 목회 프로그램을 공유하거나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