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4.8)

입력 2017-04-08 00:02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 3:17)

“The LORD your God is with you, he is mighty to save. He will take great delight in you, he will quiet you with his love, he will rejoice over you with singing.” (Zephaniah 3:17)

하나님께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상상해 보았습니까. 엄청나게 아름답고 탁월한 장면일 것입니다. 힙합에는 클래식이 가지지 못한 나름의 즐거움과 흥겨움이 있고, 클래식에는 힙합이 가지지 못한 정교함과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노래에는 이 음악들이 가진 모든 아름다움보다 더 탁월한 궁극의 위대함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탁월한 노래의 주제가 바로 당신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으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십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누리는 복은 얼마나 위대한가요. 전능자가 그를 위하여 세레나데를 부르십니다.

<이정규 서울 시광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