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장충체육관에 스터디 공간 조성

입력 2017-04-06 21:47
서울시설공단은 장충체육관내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스터디 공간으로 조성해 8일부터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공간은 장충체육관에 위치한 다목적실이다. 어린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좌식형 도서관(40석)과 책상과 의자가 비치된 공부방(8석) 등으로 총 5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달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세미나실을 스터디 공간으로 개방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