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 10주년을 맞아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70여명과 함께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현지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몽골 볼간아이막 다신칠링솜 지역 162㏊의 면적에 9만3000그루를 심었는데 올해는 다신칠링솜 지역 약 10ha의 면적에 방풍수와 유실수류 등 1만400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5월 몽골 방문 중 환경관광부장관, 도로교통부장관 등과의 회담을 통해 산업분야 교류사업 진행할 방침이다.
[로컬 브리핑] 몽골에 ‘인천 희망의 숲’ 조성
입력 2017-04-06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