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5일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 재단 본사에서 ㈜라온건설(대표 손효영)과 사회공헌 제휴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건설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 ‘즐거운 나눔’,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즐거운 1004 프로젝트’,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함께 살아가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장애, 질병, 빈곤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며 “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약속해 준 라온건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펼쳐나갈 활동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사회공헌 협약
입력 2017-04-07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