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 ‘CU새싹가게’ 20호점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20호점은 강원지역 첫 새싹가게로 강원도광역자활센터, 강원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준비 과정을 거쳤다. CU새싹가게는 가맹시스템을 지역사회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해 경제적 취약 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CSV(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
해당 점포는 춘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며 5명의 금융취약계층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은 CU새싹가게를 통해 자립교육 기회를 얻게 되고 자활급여 외에도 자산형성 및 채무조정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김유나 기자
편의점 첫 자활사업 모델 ‘CU새싹가게’ 20호점 오픈
입력 2017-04-05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