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베트남 하노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6∼9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관광박람회인 ‘VITM’과 24∼27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관광박람회 ‘ATM’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에서 올해 5월 개장하는 공중보행로 ‘서울로 7017’, 개별여행객을 위한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이색 체험관광 상품을 파는 ‘원모더트립’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서울시, 하노이·두바이서 관광객 유치
입력 2017-04-05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