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영등포구 양면태양광 방음벽 설치

입력 2017-04-04 21:48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성산대교 남단 하부 올림픽대로변 자원순환센터에 방음벽과 태양광발전 기능을 동시에 갖춘 ‘양면태양광 방음벽’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길이 143m, 높이 4m 규모로 상단에는 240W 양면태양광 패널 54장이 설치돼 있어 연간 1만6600㎾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