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제14대 한국전파진흥협회장 선임

입력 2017-04-04 20:27

권영수(사진) LG유플러스 부회장이 4일 한국전파진흥협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992년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차세대 방송 및 콘텐츠 제작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사는 160개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과 단체 등이다. 권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초고속, 초연결을 지향하는 5G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전파는 매우 중차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원사인 산업계 의견을 관계부처에 적극 개진해 전파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