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부산시, 뉴질랜드서 투자설명회

입력 2017-04-04 18:47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 등 시장개척단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현지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부산의 투자환경 등 우수성을 알리고 오클랜드의 스마트시티, 해양레저, 영화·영상산업을 타깃으로 한 투자사업들을 제안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륙양용 요트 제작분야에서 세계 최고기술을 보유한 오클랜드에 있는 S사가 부산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시는 앞으로 미음외국인투자지역,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북항재개발사업지 등 외국인투자지역의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