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기아대책 홍보대사와 팬카페 폴레폴레 회원 26명이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기아대책 사업장에서 4박6일 간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3일 오후 출국했다(사진).
이 홍보대사는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 ‘생각하는 인문학’의 저자로 2011년부터 기아대책과 인연을 맺고, 섬김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해외 봉사활동 ‘서번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 역시 서번트 투어의 일환으로 후아이씨 초등학교에 벽화를 그리고 책걸상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이 홍보대사는 폴레폴레 회원들과 함께 기아대책 ‘드림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후원해 왔다. 기아대책은 이들이 모든 후원금으로 짐바브웨 캄보디아 등에 18개의 학교와 비전센터를 건축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기아대책, 라오스사업장 봉사활동 위해 출국
입력 2017-04-05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