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한컴그룹, AI 로봇·가상현실 치료프로그램 개발

입력 2017-04-04 18:59
한컴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과 함께 인공지능 로봇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한컴그룹과 분당차병원은 이날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지마비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 재활훈련 프로그램,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언어치료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노인과 장애인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로봇, 외국인 환자를 위한 통역안내 로봇 등의 개발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