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오징어로 만든 경계선

입력 2017-04-03 19:01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지나다 보면 줄에 매달려 있는 오징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허문 푸르름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자세히 보니 오징어는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나타낸 아름다운 선이었습니다.

서귀포=글·사진 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