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45개 내외의 스마트 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분야는 글로벌 온라인 홍보·마케팅, 스마트 콘텐츠 한국 공동관 운영,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등 총 3개다. 해외 수출 실적이나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유치 등 조건을 갖춘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다. 미래부는 이들 기업에 35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래부는 e-러닝, 가상현실(VR), 웹툰 분야를 중심으로 16개 기업을 육성해 투자유치 등 성과를 냈다.
[경제 브리핑] 미래창조과학부, 스마트 콘텐츠 45개 업체 선정 지원
입력 2017-04-03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