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맹’ 총재 권한대행에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선임

입력 2017-04-03 21:03

김현겸(55·사진) 팬스타그룹 회장이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권한대행으로 취임했다.

해양연맹은 오거돈 전임 총재가 지난달 17일 사임함에 따라 정관에 근거해 김 수석부총재를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김 권한대행은 내년 3월 차기 총재가 선출될 때까지 총재직을 맡는다. 김 총재는 “계획했던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함과 아울러 해양연맹이 모든 해양 관련 단체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대표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