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지난해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치매 고위험군의 검사와 결과 확인을 하루 만에 하는 ‘원스톱 치매검사 서비스’를 개발·실시해 지난해 6월 행자부의 정부3.0 공공기관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진료 접수 시 신분증 확인 대신 홍채를 활용한 보훈병원 본인 확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보훈병원 욕창질환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의료기기 업체와 대학이 의료용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정부3.0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7-04-02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