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5일부터 ‘기부米 캠페인’ 진행

입력 2017-04-02 18:34
신세계TV쇼핑 이규봉 지원담당 상무(오른쪽 세 번째)와 정형식 밀알복지재단 대표(오른쪽 네 번째)가 지난달 30일 쌀 수익금을 장애아동 의료비에 지원하는 ‘기부米(미)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 데이터홈쇼핑 업체 신세계TV쇼핑은 오는 5일부터 ‘기부米(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부미 캠페인은 신세계TV쇼핑을 통해 캠페인에 선정된 브랜드 쌀 16종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신세계TV쇼핑은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을 장애아동 수술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미 캠페인 방송은 5일부터 신세계TV쇼핑 채널을 통해 하루 1회 이상 편성된다.

신세계TV쇼핑은 고객들이 시간 제약 없이 동참할 수 있도록 쇼핑 화면 내 접속 버튼과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기부미 캠페인을 상시 운영한다.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사회공헌을 위한 후원 기금을 지난해 약 2배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