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전국 21개 광역·기초단체를 2016년 재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도 중에는 전북도가 최우수상(대통령 표창), 충남도가 우수상(국무총리 표창), 경북도가 장려상(장관 표창) 수상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시·군에서는 영동군이 최우수상, 청송군·춘천시·수원시·무주군·광양시 등 5곳이 우수상, 정선군 등 12곳은 장려상을 받는다. 안전처는 올해 상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를 합산해 18개 시·군을 선정, 총 345억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전북도 재해예방 최우수상 선정
입력 2017-04-0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