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트리플더블 머신’의 레이업슛

입력 2017-03-30 21:1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웨스트브룩은 57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38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는 NBA 사상 가장 많은 득점으로 트리플더블을 써낸 신기록이다. 웨스트브룩은 남은 8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3회 추가하면 NBA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41회)을 세운 오스카 로버트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