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림교회,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 후원 6억원 전달

입력 2017-03-31 00:00

서울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사진)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 후원금으로 6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무대교회는 공간이 부족하고 건물이 낙후돼 새로 건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2012년 건축후원회를 조직해 기공예배를 드렸다. 소요예산만 160억원에 달한다.

김정석 목사는 지난 26일 주일예배에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건축위원장 김진영 장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 장로는 “광림교회는 그동안 군선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헌금은 한국교회를 살리는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