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구시, 앞산터널로 무료통행권 배부

입력 2017-03-30 18:40
대구시는 2017년 프로야구 개막전(31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당일 이용 가능한 앞산터널로 무료통행권 1만장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자도로인 앞산터널로 통행량 증대를 위한 것으로 개막전 당일 라이온스파크 주출입구 안내센터와 각 출입구에서 나눠준다. 무료통행권은 개막전 당일만 사용 가능하다. 무료통행권 배부에 드는 비용은 민자사업자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범물동을 연결하는 앞산터널로는 총연장 10.44㎞의 민간투자 유료도로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