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형 강소기업 300개 공모

입력 2017-03-29 21:43
서울시는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서울형 강소기업’ 300개를 4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서울거주 만 18∼34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최대 2명에 대해 월 10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최장 10개월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정규직 비중과 임금수준, 노동환경 등을 감안해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