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총장 김영욱)와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는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오륜교회에서 ‘중앙아시아 전문 선교인력 양성 및 신학 선교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ACTS는 카자흐스탄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는 오륜교회와 함께 현지 목회자 재교육 및 선교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ACTS관계자는 “아세아연합신학대는 다년간 쌓아온 세계 선교 및 신학 연구에 대한 노하우와 연구 자원을 바탕으로 국제 선교 전문인들을 꾸준히 배출해왔다”면서 “카자흐스탄에서 지속적인 선교활동을 펼치는 오륜교회와 함께 세계 복음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아신대·오륜교회, 공동으로 중앙亞 목회자 신학교육
입력 2017-03-30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