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봄을 맞아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힌 아웃도어 재킷 ‘제리코 재킷’을 출시했다. 제리코 재킷은 방풍 및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재킷이다.
아이더 자체개발 디펜더 2L(Layer) 소재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 소재는 일교차가 큰 봄철 습기 조절과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멜란지 립 소재를 사용했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재귀반사(3M) 타공 프린팅도 적용했다. 복잡한 절개구조를 최소화하고 깔끔한 투톤 배색 및 포인트 매치로 봄철 다양한 의류와 매치하기 좋아 활용도도 뛰어나다.
회사는 이외에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탁월한 방풍과 투습 기능을 갖춘 ‘모비도 재킷’과 가볍고 유연한 착화감과 강력한 통풍 기능을 갖춘 워킹화 ‘렉스 프로’도 출시했다. 우진호 상품기획 팀장은 “아이더만의 우수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아이더 ‘제리코 재킷’, 뛰어난 방풍·방수… 젊은 감각까지 더해
입력 2017-03-29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