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은 분말 형태 클로렐라 신제품 ‘클로렐라 100’을 출시했다. 클로렐라 100은 ‘먹고 바르고 요리하는 그린 슈퍼푸드’ 콘셉트의 분말 제품이다. 알약 형태 기존 클로렐라 제품을 분말 형태로 가공해 피부 미용이나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클로렐라 100을 물에 개어 피부 마사지팩으로 활용 가능하며 파스타나 빵, 머핀, 샐러드, 수제비 등 다양한 요리에도 첨가할 수 있다. 하루 5알씩 세 번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클로렐라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순수 클로렐라 원물 100%로 인위적인 가공을 최소화해 클로렐라가 가지고 있는 60여종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클로렐라는 담수에서 서식하는 단세포 녹조류의 일종으로 5대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8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콩보다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식품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는 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피부건강, 항산화, 면역력 증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
클로렐라 국내 시장 규모는 260억원 정도이며 대상그룹은 약 210억원의 매출로 전체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 클로렐라를 자체 배양해 생산하는 곳은 대상이 유일하다.
대상 ‘클로렐라 100’, 머핀·샐러드로… 클로렐라의 변신
입력 2017-03-29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