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방연구소는 봄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식품으로 자사의 녹용제품인 ‘구전녹용’을 추천했다. 러시아 아바이스크 지역에서 서식하는 사슴의 녹용을 주재료로 하는 프리미엄 녹용식품이다. 아바이스크 지역은 전통적인 녹용 채취방법을 고수하는 지역이다.
사슴이 사료가 아닌 주변의 약초를 먹고 자라나 녹용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강한방연구소는 이 지역 농장과 10년간 독점공급계약을 맺었다.
구전녹용에는 러시아 아바이스크 사슴의 녹용뿐만 아니라 홍삼 등 9가지 국내산 재료가 쓰인다. 합성첨가물은 사용되지 않는다.
편강한방연구소 측은 “녹용은 특유의 쓴 맛 때문에 맛을 내는 합성첨가물을 섞는 경우가 많지만 구전녹용은 오로지 천연재료로만 맛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제품군은 구전녹용과 구전녹용 순, 구전녹용 금지옥엽 등 3가지로 나뉜다. 특히 아동용 제품인 ‘구전녹용 금지옥엽’은 천연 아카시아꿀의 배합을 늘려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편강한방연구소 ‘구전녹용’, 약초 먹고 자란 러시아 사슴 녹용 주재료
입력 2017-03-29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