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봄을 맞아 자연의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재킷 ‘드리시티’를 출시했다. 밀레 드리시티 재킷은 나뭇잎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으로 야외에서 레저 활동을 즐길 때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 캐주얼한 옷으로, 혹은 여행지에서 리조트 웨어로도 착용할 수 있다.
스트링으로 허릿단의 조임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이라 몸매의 단점을 적절히 커버해주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은 차단하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빠르게 배출해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해준다. 블루, 크림, 그레이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밀레는 드리시티 재킷 이외에 밝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밀레 루이스 재킷’과 함께 가벼운 걷기부터 트레킹까지 모두 적합한 멀티형 워킹화인 ‘밀레 아치스텝 렉스’도 함께 출시했다.
밀레 ‘드리시티’, 바람은 막고 땀은 배출… 일정 체온 유지
입력 2017-03-29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