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청각 장애인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수화통역사를 선발해 청풍관광정보센터와 관광안내소에 순환 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화통역사들은 제천 지역 관광지를 방문한 청각장애인들에게 문화유적 등 관광명소에 대해 수화로 해설해 편의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현실에 맞는 지원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제천 관광지에 수화통역사 배치
입력 2017-03-28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