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광야의 소리, 윤종하
입력 2017-03-30 00:05
성경 선생, 큐티(QT·Quiet Time) 운동의 개척자로 일컬어지는 윤종하 장로. 말씀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으로 1970년대 한국교회에 큰 울림을 줬던 그의 10주기를 맞아 윤 장로를 기억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손봉호(고신대 석좌) 이진섭(에스라성경대학원대) 교수, 황정길(서울반석교회 원로) 박은조(은혜샘물교회) 목사 등이 윤 장로에 관한 추억들을 꺼내 담았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리를 위해 흔들림 없이 싸웠던 윤 장로의 모습을 회상해보는 건 어떨까.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