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세이프키즈코리아 아동안전 동반자 MOU 체결

입력 2017-03-28 20:58

서울 강동구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국제 아동안전 전문기관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아동안전 동반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27일 협약식에서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과 지역사회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사진).

구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아동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교육하고,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4대 아동권리 메시지가 담긴 메시지보드를 관내 교육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미국 국립어린이병원이 1988년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전문기구인 세이프키즈의 한국법인으로 2001년 설립됐다.라동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