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한국도로공사, 드론 촬영 사진 고속도 건설에 활용

입력 2017-03-28 17:33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부터 드론(무인비행장치)이 촬영한 자료를 고속도로 편입토지 조사와 보상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 신규 착공하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성남-구리 구간과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 앞으로 착공하는 모든 노선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도공은 또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사진을 토지의 지번과 경계가 표시된 지적도에 동시에 표출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