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호텔신라 ‘다산성곽길 명소화’ 지원

입력 2017-03-28 17:32
호텔신라는 서울 중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산성곽길의 명소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3월 서울시로부터 승인받은 서울 도심 최초의 전통호텔 건립을 위한 첫 일정으로 다산성곽길 다듬기에 나섰다. 장충체육관과 성곽 사이에 있는 노후 건물들을 철거하고, 서울 중구청과 ‘다산성곽길 예술마당 축제’를 공동 개최하는 등 다산성곽길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역사탐방길이 되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