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응봉산 개나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개나리 축제다. 올해는 행사 장소를 응봉산에서 서울숲까지 확장했다. 특히 응봉산은 야간조명 공사를 마쳐 밤에도 개나리를 만끽할 수 있다. 3일간 응봉산 정상 팔각정과 서울숲 가족마당을 비롯해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 이벤트가 이어지며 먹거리도 배치된다.
[로컬 브리핑] 성동구, 31일부터 응봉산 개나리축제
입력 2017-03-27 21:50